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태(회색도시 시리즈) (문단 편집) ==== [[회색도시2/에피소드 4|에피소드 4]] ==== [[장희준]]과 자주 만남을 갖는 듯. 장희준은 [[권현석(회색도시 시리즈)|권현석]]이 요즘 [[백석그룹]]의 뒤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며 그와 어떤 사이인지 박근태에게 묻는다. 그와 친밀한 관계임이 알려져서 좋을 게 없다고 판단한 박근태는 부하 직원일 뿐이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이어 장희준은 박근태가 일을 아주 잘 처리하고 있다며 칭찬하였고, 박근태는 이러한 칭찬에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타락|점차 익숙해지고 가끔 흡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박근태는 이러한 변화를 스스로 진화라 주장한다.[* 도세훈 형사의 사망 이후 가지 못했던 사격장에도 이제 다시 나가 연습을 한다는 묘사도 있었다.] 장희준과 한 잔 하는 도중 장희준의 지시로 접견실로 들어온 [[장지연(회색도시 시리즈)|장지연]]과 공식적으로 인사를 하게 된다. 장희준은 박근태에게 완전히 백석의 사람이 되라며 장지연과 결혼할 것을 권유한다. 결국 장지연과 결혼할 것을 결심하고, 권현석에게는 [[선진화파]] 소탕을 위해 백석과 결탁하는 것이라 하나 권현석은 박근태답지 않다고, 결혼을 한다면 결혼상대가 마음에 든다는 얘기를 먼저 해야하지 않냐며 화를 낸다. 이에 박근태는 자신이 ''큰 그림''을 보고 있다며, 성장해가는 것이라 답한다. 백석그룹의 장학생이자 장희준이 경찰 내부에 심어놓은 [[이경환(회색도시 시리즈)|이경환]], [[조용호(회색도시 시리즈)|조용호]], [[고상만]]과 면담을 하며 권현석이 백석그룹과 선진화파의 유착 관계 그리고 도세훈 형사의 사망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하성철]] 국장이 상태가 많이 나빠 말도 제대로 못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경환의 권 경감을 손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크게 분노하며, 자신 역시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다음 행동은 자신이 결정한다는 말과, 장기말이면 장기말 답게 시키는 일이나 잘 하라며 다그친다. 세 명의 형사들이 나가고 난 후 마음속으로 복잡함을 느낀다. 이어 권현석이 들어와 정체불명의 괴문서[* 김성식의 짓이었다.]를 보여주는데, 이에 권현석에게 범인을 잡으라는 말을 하며, 자신이 모함받는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 권현석의 얼굴을 보며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그 모함은 모두 진실이었지만.''' 하성철 사후 치안감이자 수사국장으로 승진했다.[* 처음 장희준의 저택을 방문할 때 동행했던 배준혁은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하였다.] 이어 장희준이 손을 쓴 덕에 괴문서의 여파가 무력화되고 권현석의 수사도 진전이 없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리는데, 하필이면 결혼식 장소가 배준혁과 장지연이 다니는 성당이었다. 자리가 모자라서 권현석을 제외한 다른 형사들은 초대조차 받지 못했고, 결혼식 날과 하성철의 장례식 날이 겹쳐 하성철의 장례식장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다는 듯.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게 된 장지연에게는 잠시 동정을 느끼긴 했지만 결국 '그녀 역시 장 회장의 도구일 뿐'이라 속으로 일축해버렸다. 동시에 [[홍은희(회색도시 시리즈)|홍은희]]에 대한 미련도 더는 갖지 않기로 다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